너무 매운 쥐포, 이거 먹다가 입술에 불나겠어 벤또
한국에서도 가끔씩 쥐포와 오징어, 문어다리 등 건어물을 즐겨 찾게 되는데, 동남아에도 건어물이 많다
특히 바다가 있는 태국에서는 건어물 스낵(?), 간식거리가 많은데 슈퍼마켓을 가면 쥐포 코너를 그냥 지나칠 수 없을 정도임 ㅋㅋㅋ
그중에서도 슈퍼마켓 쥐포 코너 브랜드라면 브랜드인 'bento'
이거 너무 자극적으로 보이는데, 그래서 살 수밖에 없음 ㅋㅋ
한 번에 많이 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조금씩 여러 개 담긴걸 한 묶음 구입.(결국 가격은 더 비싸게 많이 삼 ㅋㅋㅋ)
태국 오리지널 ㅋㅋㅋ
조금씩 먹을거니깐 괜찮아~~~ 괜찮아~~~ 스스로 위로하며 하나 오픈~!
양은 쥐똥만큼 들어있는데, 냄새가 확 ~~~ 올라옴. 너무 맵다
작은 조각을 먹는데, 입술에 불나기 시작, 혓바닥은 화생방 ㅋㅋㅋㅋ
이거 너무 맵다. 그냥 우리가 알고 있는 매운 고추 매운 정도로 맵다 ㅋㅋㅋㅋ
작은 봉지에 몇 조각 들어있지도 않은데 이거 다 못먹을 지경. 워낙 매운걸 못 먹는 나이지만, ㅋㅋㅋ 그나마 작은 봉지를 여러 개 사서 가끔씩 먹고 싶을 때 하나씩 먹으면 되겠다 싶음 ㅋㅋ (그래도 가끔씩 매운 걸 먹고 싶을 때가 있으니... +.+)
작은 조각에 무슨 영양성분이냐 싶을 정도로 양이 적음 ㅋㅋㅋ 실제로 영양성분도 거의 없는 듯
그냥 죄책감이고 나발이고, 매운거 먹고 싶을 때 살짝 뜯어서 먹으면 될 듯.
양은 너무 적지만, 그 정도로도 매운 맛 확확 ~!
건어물이 먹고 싶어 쥐포 스낵을 찾은 건데, 한국의 매운맛을 찾고 싶을 때 먹으면 되겠다 싶음 ㅡ,.ㅡ
괜찮아~~ 다른 건어물 스낵도 많으니.
태국산 매운맛 건어물은 안쳐다보는걸로 결론, 매워도 너무 맵다 ㅋㅋㅋ 스낵이 너무 많아서 이렇게 실험정신을 발휘해서 하나씩 맛보는 중.
아직 동남아 과자 알아가는 중....... ㅎㅎ